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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에어컨 없이 살기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건 늘 전기세죠.

    그런데 한 달 동안 에어컨을 24시간 틀고도 전기세가 28,000원밖에 나오지 않았다면 믿으시겠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에어컨 전기세 절약 비법 6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에어컨 리모컨의 ‘자동 모드(AI)’ 버튼, 반드시 눌러라

    자동, 오토, AI, 스마트, 절전 등으로 표기된 이 버튼이 핵심입니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에어컨이 스스로 판단해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합니다.

    실제 사례: 하루 4시간만 켜던 집보다 하루 12시간 켜고도 전기세가 줄었습니다.

    주의사항

    - 자동 모드 작동 초기 30분은 온도 조작을 피해야 AI가 잘 학습합니다.

    - 2018년 이후 에어컨에 탑재된 AI 기능이 더 정교합니다.

    - AI가 모든 것을 해결하진 않기에 몸이 춥거나 더우면 1도씩 조절하세요.



     

    2. 90분 이내 외출이라면 에어컨 ‘끄지 마세요’

    껐다 켤 때 최대 출력으로 실외기가 작동해 전기 소모가 급증합니다.

    외출 시간 90분 이하라면 켜두는 것이 오히려 전기세 절약입니다.

    마트 30분, 병원 1시간 등 짧은 외출엔 ‘그냥 켜두기’가 정답입니다.

     

     

    3. 에어컨 바람 방향은 ‘위쪽 천장’으로!

    대부분 사람 쪽으로 바람을 향하게 하지만 이건 잘못된 방식입니다.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라앉기 때문에 위로 쏴야 공기가 순환됩니다.

    실제 측정 결과, 바람 방향만 바꿔도 월 전기세 5만 원 이상 차이 발생!

     

    4. 오후 1시~5시 햇빛 차단 = 실내 온도 4도↓, 전기세 절반↓

    안마 커튼, 열차단 블라인드, 썬팅 필름 등으로 햇빛을 차단하세요.

    특히 은색 코팅 커튼은 열 차단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커튼 없으면 알루미늄 호일도 임시방편으로 효과 있음!

     

    5. 필터 청소만 잘해도 월 전기세 5만 원 절약

    더러운 필터 = 실외기 과부하 = 전기세 폭탄의 지름길입니다.

    실제 사례: 필터 청소 전 18만 원 → 청소 후 9만 2,000원

    여름철엔 2주에 한 번, 반려동물이나 흡연자가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 청소하세요.

    청소 방법

    1. 전원 OFF → 앞면 커버 열기

    2. 미지근한 물 + 중성세제

    3. 브러시로 부드럽게 문지르기

    4. 완전히 건조 후 재장착

     

    6. 정부가 전기세 대신 내준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하세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 65세 이상/영유아/장애인 등 조건 만족 시

    최대 70만 원 지원 (전기, 가스, 난방 모두 사용 가능)

    신청 방법: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

     

     

    요약 정리

    자동모드 버튼 사용: 최대 50% 절약

    외출 시 90분 이내 켜두기: 소비 전력 급증 방지

    바람 방향 위쪽으로: 전기세 절반 수준 가능

    햇빛 차단: 실내온도 4도↓, 전기세 절반↓

    필터 청소: 최대 2배 전기세 절감

    에너지 바우처 신청: 연간 최대 70만 원 지원

     

     

    오늘 당장 실천할 3가지!

    1. 리모컨에서 자동/AI 버튼 누르기

    2. 에어컨 바람 방향 ‘위쪽’ 설정

    3. 커튼 닫고 필터 청소 스케줄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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