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해킹 사태, 지금 당장 해야 할 3가지 보안 조치

 최근 SK텔레콤(SKT)의 유심 해킹 사태가 전국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 정보 유출이 실제로 발생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국가정보원까지 나서서 전 부처에 SKT 유심 교체 공문을 발송할 만큼 사태는 심각합니다.

 이제는 기업을 100% 신뢰할 수 없는 시대. 내 돈과 정보를 스스로 지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SKT 유심해킹사태 관련사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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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신 안심 거래 서비스: 내 대출, 통장 개설을 막는 안전장치

 개인 정보가 유출되면 가장 먼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내 이름으로 불법 대출이 실행되거나, 모르는 계좌가 개설되는 일입니다.

 이를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여신 안심 거래 서비스입니다.

신청 방법 3가지:

1. 전화 신청 - 국민은행: 1588-9999 - 신한은행: 1599-8000 - 농협은행: 1661-3000 등 각 은행 콜센터에 전화해 본인 인증 후 신청

2. 직접 방문 신청 -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지점 방문, "여신 안심 거래 서비스 신청" 요청

3. 모바일 앱 신청 - 각 은행 앱 실행 → ‘여신 안심 거래 차단’ 검색 → 본인 인증 후 설정

이 서비스 하나만으로도 불법 대출, 신용카드 발급, 통장 개설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SKT 유심해킹사태 관련포스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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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복제폰, 알뜰폰 개통 차단

 SKT 유심 해킹으로 인해 명의 도용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 경우 내 이름으로 복제폰 개통 후 보이스피싱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신청 방법:

- SKT 대리점 방문 시: 유심 교체와 함께 명의도용 방지 신청

- 패스(PASS) 앱: 본인 인증 후 간편 설정

- 카카오뱅크 앱: 보안 설정 →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클릭

- 금융결제원 페이인포 앱: 명의도용 방지 메뉴에서 신청 가능

SKT 사용자뿐만 아니라 모든 통신사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보안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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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심 보호 서비스 및 유심 교체 예약

 유심 해킹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대응은 유심 교체입니다. 하지만 재고 부족으로 모든 이용자가 즉시 교체하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T월드 앱을 통한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추천드립니다.

- T월드 앱 실행 → ‘유심 보호 서비스’ 검색 → 가입

- 유심 교체는 5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무상 진행 중이며, 예약도 가능

4월 19일~27일 사이 자비로 유심 교체하신 분들은 요금 차감 방식으로 환급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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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안 강화 추가 팁: 알림 설정으로 수상한 거래 실시간 감지

내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도 문자 알림이 없다면 인지조차 늦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상 금융거래 알림 서비스(FDS) 설정이 중요합니다.

설정 방법:

1. 은행 앱 접속 → 알림 설정 → 이상 거래 알림 활성화 2. 직접 방문 시: 신분증 지참, 창구에서 “이상 거래 탐지 알림 설정 요청” 3. 전화로 설정 - 국민은행: 1588-9999 - 신한은행: 1599-8000 - 카카오뱅크: 1599-333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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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금 반드시 해야 할 보안 체크리스트

- 여신 안심 거래 서비스 신청 -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신청 -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및 유심 교체 예약 - 이상 금융거래 알림 설정정보가 유출된 이후엔 이미 늦습니다. 지금 당장, 위 4가지 보안 조치부터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SKT 유저가 아니더라도, 통장과 핸드폰이 있는 누구에게나 필수적인 보안 수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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